▷ K-팝에서 리빙헤리티지로: 도시가 함께 만드는 문화의 미래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과 화성 탐사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첨단기술의 물결 속에서 K-팝이 세계를 뒤흔드는 지금,
국제문화기업 컬처마스터즈(Culture Masters)는
수도권 주요 도시와 전국의 지역축제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도시협력 프로젝트 ‘세계무형유산엑스포 2026(WIN EXPO 2026)’을 통해
새로운 문화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 인류의 기억과 창의성을 잇는 ‘살아있는 유산’

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은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현재이며,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예술과 지혜,
공동체적 정체성과 상상력의 총체이다.
디지털 시대의 무형유산은 전통과 혁신, 기억과 디자인, 지역 정체성과 세계적 비전을 잇는 ‘활동적 다리’로 부상하고 있다.

▷ 대한민국의 리더십 – 무형유산 보호의 선구자

한국은 1960년대 초부터 무형유산 보호의 길을 걸어왔다.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은 훗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도’의 모범이 되었으며,
2003년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 채택 과정에서도 중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이후 대한민국은 유네스코, 국제NGO, 각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무형유산을 매개로 한 국제 문화외교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델을 제시해왔다.

유네스코무형유산정부간위원회 진행모습

▷ WIN EXPO 2026 – 도시가 함께 여는 리빙헤리티지의 미래

2026년, 컬처마스터즈는 수도권 주요 도시와 참가를 희망하는 지방도시가
각자의 지역축제를 기반으로 참여하는 ‘세계무형유산엑스포 2026(WIN EXPO 2026)’을 개최한다.
주제는 “살아있는 유산 – 신화와 서사를 품다(Living Heritage: Embracing Myth and Narrative)”.

이 행사는 단일 도시가 아닌 다수의 도시가 연결된 개방형 플랫폼으로 진행된다.
수원, 인천, 광명, 안양, 시흥 등 각 도시의 축제가
세계의 무형유산 공연단과 협업하여 “도시가 문화를 설계하고, 문화가 도시를 변화시키는 무대”로 진화하게 된다.

메블레비 세마의식 공연

▷ 도시와 유산이 만나는 무대

WIN EXPO 2026은 공연 중심의 행사를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문화 실험실’이다.

이동형 문화퍼레이드: 세계 각국의 유산 공연단이 각 도시 행렬과 어우러져 ‘움직이는 문화무대’ 구성

문화 향연과 글로벌 만찬: 도심이 전통음악·현대예술·각국의 음식과 의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모

유산 기반 도시재생: 산업유산지·공공광장이 공연무대이자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국제포럼 「도시와 유산」: 학자·정책전문가가 무형유산의 도시발전 기여를 논의

시민·청년 참여 프로그램: 시민과 세계 실연자가 함께 행렬에 참여하며 문화연대를 구현

이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도시발전 전략이자 문화외교 플랫폼이다.

▷ 창의성과 혁신이 교차하는 축제

WIN EXPO 2026은 전통예술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해
인류 창의성의 정수를 보여준다.
AI, VR, 프로젝션 매핑 등 첨단 기술이 고대예술에 생명을 불어넣고,
한국의 판소리는 미디어아트로, 각국의 전통의상은 ‘헤리티지 런웨이’로 재탄생한다.

또한 워크숍·시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은
세계의 춤·공예·음식을 직접 배우며 ‘참여형 문화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 몰입형 기술과 스토리텔링
인공지능, 프로젝션 매핑,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통해 고대 예술이 디지털 공간에서 다시 살아난다.
한국의 판소리가 미디어 아트와 결합하고, 각국의 전통의상은 ‘헤리티지 런웨이’로 재탄생한다.

▷ 참여와 체험의 장
워크숍과 시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이 직접 무형유산을 배우고 체험한다.
세계의 춤, 공예, 요리를 함께 익히며 문화의 다양성을 몸소 경험한다.

▷ 지속가능한 운영과 글로벌 파트너십

본 행사는 유네스코 무형유산 NGO 포럼, IAB(국제자문위원회),
수도권 및 지방 문화재단, 국내외 기업과 협력하여 추진된다.
운영원칙은 지속가능성·창의성·공유책임이며,
공공지원 + 기업 후원 + ESG 파트너십 + 티켓 수익 등을 결합한 자립적 모델을 구축한다.

▷ 21세기형 글로벌 문화 허브를 향하여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감수성을 함께 지닌 한국의 수도권 도시들은
이제 세계의 전통이 모여드는 ‘글로벌 리빙헤리티지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각 도시의 축제는 영화의 칸, 카니발의 리우처럼
‘도시가 문화를 설계하고, 문화가 도시를 변화시키는 현장’이 될 것이다.

이는 단순한 지역행사가 아니라,
문화외교·경제 활성화·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동시에 이끄는
새로운 도시 비전의 실험이다.

▷맺는말: 무형유산, 인류의 미래를 설계하다

무형유산의 보호는 단지 과거를 지키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문화로 미래를 설계하는 일’,
그리고 도시의 미래를 문화로 다시 디자인하는 과정이다.

‘세계무형유산축제(WIN 2026)’는
세계 각국의 살아있는 전통을 하나로 잇는 창조와 공감의 무대가 될 것이다.

컬처마스터즈 박성용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미래의 문화는 경쟁이 아니라 연결 위에 세워질 것입니다.
무형유산은 인류가 공유하는 언어이며,
그 언어를 통해 우리는 더 평화롭고 창의적인 세상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컬처마스터즈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masters.org/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